1. 외식물가 언제까지 오를까···삼겹살 1인분 2만원 첫 돌파
최근 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200g 기준)의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어서면서 외식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5월 기준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83원으로 4월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5월과 비교해 21.1% 오른 수치입니다. 삼겹살 외에도 김밥, 자장면,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등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인 2.7%보다 높았습니다.
외식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같은 인기 외식 메뉴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가 상승률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외식 비용이 증가하면 가계 지출의 여유가 줄어들고, 이는 전반적인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물가 상승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들도 외식 빈도를 조절하거나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택하는 등 대안을 고려해야 할 시기입니다.
+ 치킨 1마리가 2만원 넘은지 오래지만..
2. 대량·대규모 시리즈 발행하면 NFT도 가상자산…가이드라인 발표
정부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NFT(대체불가능토큰)가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대량으로 발행돼 대체 가능성이 큰 경우, 고유성이 약화된 경우, 특정 재화나 서비스의 지급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하는 NFT는 가상자산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발행 규모 등을 일률적으로 기준으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NFT 사업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가상자산 여부를 판단해 필요 시 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의 NFT 가이드라인 발표는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법규 준수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과도한 규제를 피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육성을 고려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NFT가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NFT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균형 잡힌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가이드라인의 효과적 적용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NFT 및 가상자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전에는 가상자산으로 인정안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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