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팀장들] 머리말을 읽으며, 나는 록스타일까 슈퍼스타일까? 🌟
오늘도 북클럽 시간에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머리말 몇 장을 읽었어요 📖
이번 파트도 저자 킴 스콧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어 몰입감 있게 다가왔답니다!
구글에서의 6년, 그리고 팀장이 되기까지
“공동 설립자에게 소리치며 논쟁할 수 있는 회사가 있을까?”
구글은 그런 회사였다고 해요.
27번의 면접 끝에 구글에 입사하게 된 저자는 무려 6년을 일하며, 진정한 팀장이 되는 법을 깨달았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가 있었을지 상상이 가죠? 🤔
애플에서는 누가 리더가 될까?
또 흥미로웠던 건 애플의 이야기였어요 🍎
킴 스콧은 애플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한 리더의 말이 인상 깊었어요.
“최고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사람은 록스타,
급격하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사람은 슈퍼스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리더는 팀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록스타와 슈퍼스타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이 대목에서 나도 문득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록스타일까, 슈퍼스타일까? 🎸🚀
회사 생활할 땐 슈퍼스타 타입이었던 것 같아요.
빠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일을 벌이고, 정신없이 몰아치는 스타일이었거든요 😅
하지만 지금, 앱 개발 창업 부트캠프에서는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처음에 벌린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 개발에만 몰입할 시간이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흡수 중’이라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록스타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요.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니까요 🐢✨
킴 스콧, 그녀는 누구인가?
읽다가 저자 킴 스콧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 CANDOR 공동 창립자이자 CEO
- 드롭박스, 트위터, 퀄트릭스 등 IT 기업 자문
- 애플대학교 교수
- 구글에서는 애드센스, 유튜브, 더블클릭 운영을 이끌었던 인물
단순히 ‘경험 많은 리더’가 아니라, 다양한 조직을 관찰하고 변화시킨 실제 실천가라는 느낌!
그녀의 시선으로 보는 조직과 리더십 이야기가 앞으로 더 기대돼요 💡
다음 에피소드도 얼른 읽고 싶네요.
내 안의 록스타와 슈퍼스타를 균형 있게 키워가고 싶다는 다짐도 함께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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