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은 팀장은 '완벽함'보다 '솔직함'을 택한다 💬✨
“직원의 역량을 의심하지 않은 방식으로 피드백을 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그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죠.”
이 한 문장에서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머리말의 핵심이 꿰뚫립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실리콘밸리에서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일터에서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관계의 본질'을 아주 날카롭게 들여다봅니다.
🧠 데일리스크럼, 피드백의 기술부터 다시 시작하기
우리가 매일 아침 모이는 데일리스크럼은 단순한 일정 공유의 시간이 아닙니다.
이 짧은 15분 동안 팀장은 ‘말 한 마디’로 신뢰를 쌓을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죠.
“이 부분은 왜 이렇게 했어?”
이 한마디도 목소리 톤 하나로 🧐 의심이 되기도, 🤝 진심 어린 관심이 되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직원의 역량을 의심하지 않는 방식의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훈련된 기술이 아니라, 팀원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에서 나오는 태도예요.
데일리스크럼에서 이 신뢰가 없다면, 어떤 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 완전한 솔직함, 하지만 준비된 팀에서만 가능하다
책에서는 ‘완전한 솔직함’이라는 용어로 상사와 직원 간의 관계를 정의합니다.
그런데 이건 “하고 싶은 말 다 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전에 반드시 있어야 할 게 있죠: 신뢰 🔑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려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와 사람을 갖춰야 해요.
실리콘밸리에서는 상사가 마음에 안 들면 그만두면 됩니다 🏃♀️💨
참고 버틸 필요도, 눈치 볼 이유도 없죠.
이런 환경에선 ‘진짜 대화’가 없다면 팀은 바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완벽한 팀장은 없다
마지막으로 책은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상사는 없다.”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부족함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팀장의 자세입니다.
데일리스크럼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격의 없는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팀원이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이미 좋은 팀장이 된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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