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역사, 타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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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한국의 독립운동가와 현대 서울의 연극 배우가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 서로의 삶과 투쟁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인적인 각성과 역사적 소명을 발견한다.
등장인물
- 조한결: 현대 서울의 유명 연극 배우.
- 한수민: 1930년대의 여성 독립운동가, 조한결의 증조할머니.
- 조할머니: 조한결의 할머니, 한수민의 딸.
- 김형사: 일제 강점기의 일본 경찰.
ACT 1
장면 1: 현대, 조한결의 아파트
조한결: (낡은 일기장을 넘기며) "이 일기는 누구의 것일까? 증조할머니의 글씨 같은데..."
장면 2: 1930년대 서울, 한수민의 은신처
한수민: (동료들에게) "우리의 행동이 미래 세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봐야 해. 우리는 단지 독립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싸우고 있어."
ACT 2
장면 3: 현대, 조한결의 다락방
조한결: (일기를 읽으며) "이건... 타임슬립? 정말로 과거로 갈 수 있을까?"
장면 4: 1930년대 서울, 거리
조한결: (한수민을 만나며) "할머니, 저는... 조한결입니다. 미래에서 왔어요."
한수민: "미래? 네가 정말 내 증손자라면, 왜 여기에 있는 거지?"
장면 5: 1930년대 서울, 비밀 회의
한수민: "이 문서들은 저항 운동에 중요해. 안전하게 전달해야 해."
조한결: "저도 도울게요.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ACT 3
장면 6: 1930년대 서울, 한 밤의 전달
조한결: (문서를 전달하며) "이건 시작일 뿐이야. 할머니, 우리가 성공할 거예요."
한수민: "너와 함께라면 믿을 수 있어."
장면 7: 1930년대 서울, 작별의 순간
조한결: "할머니, 저는 돌아가야 해요. 현대로."
한수민: "가지 마. 하지만 네가 돌아가야 한다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줘."
장면 8: 현대, 조할머니의 집
조한결: (조할머니에게) "할머니, 한수민 할머니와의 모든 일을 들려드릴게요.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모두 알려야 해요."
조할머니: "수민이가 널 보냈다면, 그녀의 뜻을 이어가야겠지."
장면 9: 현대, 연극 리허설
조한결: "이 연극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건 우리 역사, 우리 할머니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예요."
연극 감독: "한결씨, 준비됐나요? 이야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에필로그
조한결: (무대 위에서) "이 무대는 한수민 할머니와 같은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의 투쟁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가 되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깊은 감정의 연결고리와 역사적 사건의 재해석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려 합니다. 조한결과 한수민의 시간을 넘나드는 관계는 개인적인 각성과 역사에 대한 책임감을 탐구하며, 연극을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세대를 넘어 전달되는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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